천안에서 음주운전으로 고등학생을 친 뒤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구속된 가해자의 차량이 과거 온라인에서 진상 스티커로 논란이 됐던 차량과 같은 차량이라는 의혹이 일었습니다.가해자 A씨는 3월 21일 오후 8시 40분 경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에 위치한 삼거리에서 신호를 위반하고 시속 130㎞로 달리다 건널목을 건너던 고등학생 B군을 차로 친 뒤 그대로 달아나다 1.8km 떨어진 전봇대를 들이받고서야 결국 멈췄습니다.자습을 마치고 집으로 가던 고등학생 B군은 사고를 당한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해당 도로는 시속 50
고속도로 갓길을 위험하게 혼자 걷던 노인이 구조된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최근 고속도로 순찰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시 32분 "정안알밤휴게소를 지난 지점에 할머니 한 분이 혼자 걸어가신다"라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자 A 씨는 지방 출장을 위해 논산천안고속도로를 달리다 충남 공주시 정안알밤휴게소에 잠시 들렀습니다. 이후 A 씨는 휴게소를 나와 고속도로로 다시 합류하려던 찰나 갓길에서 혼자 지팡이를 들고 걸어가는 할머니를 발견하고 신고했습니다.다행히 고속도로 순찰 대원의 도움으로 할머니는 휴게소로 되돌아갔습니다. 고속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탕수육과 볶음밥 시켰는데 탕볶밥이 옴'이란 제목으로 누리꾼 A 씨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A 씨가 주문한 탕수육과 볶음밥의 가격은 2만 원으로 알려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A씨는 "'탕수육+볶음밥' 1인 세트를 시켰는데 이건 탕볶밥이 아닌가요?"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습니다. A 씨가 올린 사진 속에는 '반반 그릇'에 담긴 반은 볶음밥이 담겨있고 나머지 반에 탕수육이 담겨있었습니다. '탕볶밥'은 중화요리 가게에서 볼 수 있는 '반반 요리'의 하나입니다. '탕볶밥'은 가운
배우 전혜진이 남편과 사별한 지 3개월 만에 다시 한 번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3월 27일 전혜진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에 의하면 전혜진의 남편인 故 이선균의 부친이자 전혜진의 시아버지가 노환으로 별세했습니다. 전혜진은 시아버지에게 살가운 며느리였다고 알려지며 더 큰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했던 이선균은 가족사에 대해 전한 바 있습니다.당시 이선균은 "난 어릴 때부터 아버지와 친하게 지내지 못했다. 사실 난 우리 아버지 같은 아빠가 되기 싫었다"라며 "이걸
지난 24일 새벽, 자신의 개인 SNS 계정에 배우 김수현과 함께 볼을 맞대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습니다. 해당 사진은 3분 만에 삭제되었으나 이미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되었고 럽스타, 열애설 의혹 등 갖은 추측을 불러일으켰습니다.25일 스타뉴스를 통해 김새론과 가깝게 지내는 한 지인은 "김새론이 심적으로 힘든 상황이다"라고 언급하며 "복잡한 이야기가 있는 듯하다. 어떤 입장을 밝혀야 할지에 대해 고민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김새론 대신 설명했습니다.해당 지인은 김새론이 자신의 속 깊은 이야기까지 털어놓
배우 안보현이 지난해 논란이된 대본 시중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해명을 했습니다. 최근 안보현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카페에서 진행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지난해 8월에는 안보현이 tvN '유미의 세포들'의 한 메이킹 영상에서 대본을 옆에 있는 여성 스태프가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인성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대중들 사이에서 '대본 정도는 스스로 들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온라인에서 확산되며 안보현의 대본 시중 의혹이 크게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이에 대해 안보현은 심한 악플에 시
이달의 소녀 출신 츄(김지우, 24)의 전 소속사인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이하 블록베리)는 항소심 패소 결과에도 불복하여 상고하며 재판을 대법원까지 끌고 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서울고등법원 제7민사부는 지난 8일 츄가 블록베리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고 이에 앞선 1심인 서울북부지방법원 제12민사부 역시 2023년 8월에 원고 승소로 판결한 바 있습니다.블록베리는 1심 결과에 불복하여 항소장을 제출했고 2심 결과에도 불복하여 지난 22일 상고장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되었
21일, 유튜브 '피디씨 by PDC' 채널에는 '28년 차에도 연기가 고민인 연기神 추자현의 퇴근길 by PDC' 영상이 업로드되었습니다.'퇴근길'의 추자현은 영화 '당신이 잠든 사이'의 언론 배급 시사회와 기자 간담회를 마친 뒤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이어 추자연은 상영관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팬들과 인사를 나누며 퇴근길에 올랐습니다. 추자연은 "여러분들을 가깝게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퇴근길'에서 최대한 모두 진솔하게 이야기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무슨 말을 해야 하나,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배우 이범수와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은 통역가 이윤진이 "지옥 같은 이혼 과정을 겪고 있다"며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이윤진은 23일 SNS에 글을 게재하며 "합의 별거 회피와 협의 이혼 무시, 이혼 조정 '불성립'으로 10개월 가까이 소모되었다.피가 마르고 진이 빠지는 기분"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이제 이혼 재판으로 넘어가면 2년까지도 걸릴 수 있다고 하더라"며 "아이는 중학교 진학을 해외로 선택했다는 이유로 작년 말부터 서울집 출입이 금지된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이윤진은 "세대주에게 이혼 조정 신청을 했다는 이유
배우 류준열이 한소희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환승연애' 이진주 PD의 신작에 섭외될 뻔한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류준열은 영화 '외계+인 2부' 개봉에 맞춰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웹 예능 '나영석의 와글와글'에 출연했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류준열은 "'꽃보다 청춘' 때 만났던 스태프들이 다 다른 데서 (일)하는 거 보니 너무 신기하다"라고 운을 뗐습니다. 이에 나영석은 '환승연애' 시리즈의 이진주 PD를 언급하며 "너무 대단한 사람 돼 있는 거 알지 않나"라고 물었고, 류준열은 "진주를 중간에 한 번 만났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7세 아이 눈앞에서 무차별 폭행당한 30대 여성 피해자의 남편'이라 소개한 A씨의 글이 게시되었습니다.보도에 의하면 A씨는 "저의 아내와 아들이 지난주 60대 남성에게 얼굴 등을 폭행당해 아내가 얼굴 뼈 골절로 수술 중이라"며 "현재 이 남성은 도주와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이 기각되어 주말에 집으로 돌아간 상태라"고 밝혔습니다.이와 관련해 A씨는 "구속영장 기각보다 더욱 놀라운 것은 가해자가 사건 장소에 이후 두 번 정도 더 찾아가 카페 측에 영업방해 신고를 했냐고 캐묻고 다녔다"며
배우 황정음이 남편의 외도로 이혼을 한 사실이 전해진 후 오랜만에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황정음은 3월 21일 자신의 SNS에 "7인의 부활"이라며 영상 한개를 공개했는데 이 영상은 'SBS Catch'를 통해 공개된 영상으로,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의 배우들이 여러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배우들은 각 캐릭터 별로 범죄 내역이 정리된 글을 읽었고 이에 황정음은 "가장 죄를 많이 지을 것 같은 사람은?"이라는 질문에 "메튜리다.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라고 의미심
최근 주차장에서 발생한 경미한 충돌 사건으로 인해 한 차주가 상대 운전자의 갈비뼈 골절로 인한 입원 상황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29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차도 손상이 없는 가벼운 사고인데 갈비뼈 골절로 입원 중이랍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되었습니다.글쓴이 A 씨는 "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후진하다가 차량 손상이 없었던 경미한 접촉 사고가 발생하였고 상대방의 요청에 따라 대인 접수를 진행하였습니다.하지만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 종결되지 않아 확인해 보니 상대방이 갈비뼈 골절로 입원 중이라고 합니다."라고 전했습니
나영석 PD가 은지원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22일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서 '달나라 갈 뻔했던 동생이랑 나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이날 나영석 PD는 "'1박 2일'하면서 은지원을 데리고 참 유용하게 잘 썼다. 솔직한 심정이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이어 "은지원을 데리고 게스트 할 때도 불러서 같이 했고 고정 멤버로도 몇 년 간 함께 일했는데 출연료가 아까워 본 적이 한 번도 없는 연예인 1등이다. 은지원은 늘 자기 몫을 해내는 사람이다"라고 칭찬했습니다.은지원은 "'1박 2일'을 오랜 기
지드래곤은 2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 개막전에 참석한 것이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의해 알려졌습니다. 이날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경기를 벌였습니다. 이날 공연과 관람 등을 위해 연예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 걸그룹 에스파는 경기 전 공연을 펼쳤고 가수 박정현은 미국과 한국 국가를 차례대로 불렀습니다.그 외에 차은우, 배우 지성과 이보영 부부, 개그맨 김영철, 가수 션, 옥택연, kt wiz 황재균과 티아라 지연 부부, 김경문 전
라면 국물을 리필해달라는 손님의 요구 때문에 난처했다는 한 술집 아르바이트생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님이 라면 국물을 리필해달라면요’라는 제목의 글이 공유되었습니다.술집에서 서빙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소개한 A 씨는 한 손님의 요청 때문에 곤란했던 상황에 대해서 언급했습니다. “어제저녁, 20대로 보이는 젊은 손님 두 명이 방문해서 술 두 병, 오돌뼈 그리고 라면 하나를 주문했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A 씨는 '음식을 다 먹고 나가려나 보다'하며 있었는데 한 손님이 ‘제 친구가 속
김승현과 장정윤 부부가 시험관 임신에 성공해 뭉클함을 자아냈습니다. 3월 24일 방송된 채널A ‘위대한 탄생’에서는 난임 부부의 현실을 담은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습니다. 영상에서 김승현, 장정윤 부부는 시험관 아기 시술 마지막 단계인 배아 이식을 위해 병원을 찾았는데 배아 이식을 끝낸 장정윤은 "너무 긴장된다. 덤덤해야지 했는데 막상 이식하고 나니까 너무 잘됐으면 좋겠다."라며 "좋은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 이제는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다. 기다리는 것밖에 없다"라고 털어놨습니다.김승현,장정윤 부부는 배아 이식한 지 열흘째
개그맨 이경규가 뇌출혈로 쓰러진 절친의 목숨을 살린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는 '이경규가 목숨 살려준 친구에게 내뱉은 한마디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이날 영상에서 이경규와 김환은 노년의 우정을 다룬 드라마 '코민스키 메소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이경규는 이에 대해 "솔직히 20대, 30대가 보면 공감이 어려울 수 있다"라고 하며 "그들이 겪지 못하는 이들에 대해 겪고 있는 스토리다. 40대 이후가 보시면 정말 공감이 가는 영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
개그맨 정선희가 배우자 안재환을 떠나보낸 후 겪었던 일들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공유했습니다. 최근 '메종레아'라는 유튜브 채널에는 '죽지 않은 입담의 소유자! 딱따구리 정선희가 말하는 인생의 쓴맛과 단맛!'이라는 제목의 분위기 있는 영상이 게시되었습니다.해당 방송에서 게스트로 참여한 정선희는 윤영미와의 대화를 통해 과거 자신이 겪었던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이 자리에서 윤영미는 "기사에서 읽었습니다. 정선희가 힘들었을 때 유재석을 비롯한 많은 개그맨들이 많은 돈을 모아준 소식을 들었습니다. 갚고자 했으나 받지 않는다는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개봉 후 32일 만에 드디어 '천만 관객' 을 달성했습니다. '파묘'는 개봉 32일째인 24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집계된 누적 관객수 1000만 1642명을 기록하며 올해 첫 천만 영화의 탄생을 알렸습니다.개봉 이래로 '파묘'는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 속에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7일째 300만, 9일째 400만, 10일째 500만, 11일째 600만, 16일째 700만, 18일째 800만, 24일째 900만을 돌파하는 강력한 흥행세를 유지해 왔습니다.32일째에 천